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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학과는 더욱 첨예화되고 있는 국제경쟁과 국제변혁에 대비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고급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늘날 국제사회는 노동, 자본, 상품정보가 국가간에 자유롭게 교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의 행위자도 과거의 중앙정부조직에서 나아가 지방자치단체 혹은 민간단체, 개인에 이르기까지 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즉 국가간 통합으로 표현되는 지역주의나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 협력, 민간단체의 국제사회 등장, 다국적기업의 활동 등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국제사회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의 원활한 공급은 필수적이다.
국제화의 추세에 따라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어학교육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컴퓨터 교육을 통하여 국제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정부기관의 행정직 공무원, 정부기관의 해외홍보 및 해외주재 공무원, 국제관계기관의 사무요원 및 해외주재 사원, 국제협력단을 통한 국제봉사요원, 국제기구의 행정요원, 세계의 NGO의 사무처요원, 남북한 교류의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국제관계정립에 따른 이론의 개발과 이에 따른 연구요원의 충당, 정책수립을 위한 전문인의 수요증대,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전문인의 수요 등에 대응한다.
- 폭넓은 사회과학적 인식과 분석 능력 배양
- 21세기의 국제경쟁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역전문가 육성
-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실용적 지식의 추구